강일·상암 등지에 시프트 2160가구 공급

강일·상암 등지에 시프트 2160가구 공급

입력 2010-04-11 00:00
업데이트 2010-04-11 12: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시 SH공사는 11일 강일2재개발지구 등지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천16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일2지구 3단지에 60㎡(이하 전용면적) 이하 617가구,85㎡ 이하 368가구,85㎡ 초과 287가구 등 모두 1천272가구가 공급된다.

 상암2지구 2단지와 4단지에는 60㎡ 이하 210가구,85㎡ 이하 110가구,85㎡ 초과 135가구 등 모두 455가구가 계획됐다.

 은평3지구 4단지는 60㎡ 이하 97가구,85㎡ 이하 326가구 등 총 423가구,신월4동 정비구역에서는 60㎡ 이하 10가구가 나온다.

 강일2지구는 인근에 고덕 재건축지구와 첨단업무단지(상일IC 부근) 예정지가 있고 5호선 상일역이 가까워 생활 및 교통 여건이 좋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상암2지구는 월드컵공원과 난지한강공원이 가까워 여가·문화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으며,은평뉴타운에 속한 은평3지구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있다는 게 장점이다.

 SH공사는 내달 말 모집공고를 내고 6월 중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서울시는 시프트를 지난달까지 모두 9천884가구 공급했으며 2018년까지 공급량을 18만가구로 늘릴 계획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