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매매가 0.12% 상승
4월 전국 주택가격이 1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4·1 부동산 종합 대책’이 가격 상승에 한몫을 했다고 분석한다.한국감정원은 4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전달보다 0.12%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 대구(0.87%)와 세종(0.63%), 경북(0.40%), 충북(0.31%) 등이 상승을 주도한 반면 전남(-0.10%), 경기(-0.08%), 제주(-0.04%) 등은 하락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3-05-01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