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LH, 공공전세주택 264가구 청약…임대료 없이 6년 거주

LH, 공공전세주택 264가구 청약…임대료 없이 6년 거주

류찬희 기자
입력 2022-01-10 10:36
업데이트 2022-01-10 10: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LH 사옥
LH 사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부터 공공전세 264가구를 공급한다.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전세 주택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202가구, 대구와 광주·김해 등 지방 62가구다. 수도권은 서울 서초·노원·강동구 39가구, 인천 남동구 8가구, 경기 수원·안양·부천·의정부시 155가구 등이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동구·달성군 53가구, 광주 남구·서구·광산구 8가구, 경남 김해 1가구 등이다. 55.19∼116.87㎡ 규모이고, 임대보증금은 1억 3000만∼4억 2000만원이다.

지난해 12월 23일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무주택 가구 구성원인 경우 신청할 수 있고 별도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수가 3인 이상이면 1순위, 2인 이하면 2순위다. 13일까지 LH청약센터(apply.lh.or.kr)으로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