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올해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중요도와 난도, 책임 정도에 따라 급여가 결정되는 직무급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업계에서 직무급제가 시행되는 것은 처음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임원과 조직장을 대상으로 직무급제를 적용한 데 이어 올해부터 노사 협의에 따라 일반직 전체로 제도를 확대한다. 급여 일정 부분을 직무급으로 분리해 등급에 맞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교보생명은 지난해 임원과 조직장을 대상으로 직무급제를 적용한 데 이어 올해부터 노사 협의에 따라 일반직 전체로 제도를 확대한다. 급여 일정 부분을 직무급으로 분리해 등급에 맞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20-01-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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