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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작가 돕는 ‘아트 스테이션’… 문화·예술로 ESG 경영

신인 작가 돕는 ‘아트 스테이션’… 문화·예술로 ESG 경영

민나리 기자
민나리 기자
입력 2022-07-21 15:04
업데이트 2022-07-2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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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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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윤종원(왼쪽) IBK기업은행장이 강재원 작가와 기업은행 본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지난 4일 윤종원(왼쪽) IBK기업은행장이 강재원 작가와 기업은행 본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문화·예술 사업 지원, 탄소중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범위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인 ‘IBK 아트 스테이션’을 통해 신진작가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총 3회에 걸쳐 설치미술·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 5일 첫 번째 전시에서는 거대한 금속 조형물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공기를 주입해 만든 인플레이터블 조각(대형 풍선조형물)인 강재원 작가의 작품 ‘패턴(Pattern)3’를 선보였다. 높이 5.5m인 이 작품은 강 작가의 작품 중 가장 크다.

‘IBK 2040 탄소중립’ 이행 원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걸음 기부 캠페인 ‘소중한 발걸음’ 또한 진행 중이다. 기부금으로 폐비닐 업사이클링 화분, 탄소중립 매거진을 제작해 배포한다.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진행 중이다. 지난 3일 열악한 학습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소상공인 자녀 517명에게 장학금 10억 2400만원을 전달했다.



민나리 기자
2022-07-22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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