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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연동하면 삼성증권·NH농협·KB국민은행 앱에서도 가상자산 조회

빗썸 연동하면 삼성증권·NH농협·KB국민은행 앱에서도 가상자산 조회

민나리 기자
민나리 기자
입력 2022-08-04 16:25
업데이트 2022-08-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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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빗썸 강남고객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1. 4. 25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5일 서울 빗썸 강남고객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1. 4. 25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삼성증권과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등 3개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가상화폐 시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엠팝(mPOP)’, NH농협은행의 ‘NH스마트뱅킹’·‘NH올원뱅크’,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이용자는 빗썸 계정과 연동하면 보유한 가상화폐 정보를 해당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에선 ‘디지털 자산’을 통해 빗썸의 원화마켓과 BTC마켓의 가상 자산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빗썸 계정을 최초 한 번만 연동하면 갖고 있는 가상자산 종목과 보유 수량, 수익률 등 종합적인 투자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의 ‘금융상품몰’이나 NH스마트뱅킹 ‘마이데이터’에서 가상자산 보유 현황과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에선 ‘마이자산관리’에 들어가 ‘금융 플러스’과 ‘My금고’ 메뉴를 클릭해 보유한 가상자산의 종류와 보유 수량, 매입단가를 입력하면 평가 금액과 투자손익을 조회할 수 있다.

빗썸은 이달 중순부터 국내 NFT(대체불가토큰) 마켓인 ‘팔라스퀘어’와 ‘메타갤럭시아’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이더리움과 클레이튼 시세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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