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화우에서 열린 법률자문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송현주(오른쪽)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장과 화우 이명수(왼쪽) 대표변호사. 우리은행 제공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화우에서 열린 법률자문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송현주(오른쪽)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장과 화우 이명수(왼쪽) 대표변호사.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법무법인 화우와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우리은행 상속·증여 신탁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와 영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자산승계 시 신탁 활용 방안 등 정보 제공과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족자산승계신탁 상품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은 기자
2023-06-01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