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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을 주는 기업] CJ그룹, 고용취약층 청년들에 교육 기회… 직접 채용

[희망과 행복을 주는 기업] CJ그룹, 고용취약층 청년들에 교육 기회… 직접 채용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8-04-29 17:12
업데이트 2018-04-3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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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청년들이 환경적인 제약으로 자신의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CJ그룹은 지난해 시작한 일자리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CJ꿈키움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CJ꿈키움아카데미는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고용취약계층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직접 채용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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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서울 가산동에서 진행된 CJ꿈키움아카데미 요리부문 특강에서 레이먼킴 셰프가 요리 시연을 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가산동에서 진행된 CJ꿈키움아카데미 요리부문 특강에서 레이먼킴 셰프가 요리 시연을 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지난해 베이커리·커피·외식 부문에서 CJ꿈키움아카데미 1기 36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약 75%인 28명이 CJ푸드빌에 채용됐다. 올해는 기존 요리부문에서 서비스부문 교육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전체 선발 인원도 162명으로 4배 이상 늘렸다.

신설된 서비스부문 1기 약 30명은 지난 1월부터 서비스 교육에 돌입했다. 5개월 동안의 교육을 거친 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올리브영 매장에서 근무할 방침이다. 올해 서비스부문 수강생 9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요리부문도 기존 베이커리·커피외식 분야에 CJ프레시웨이의 단체급식 분야를 추가하고, 상·하반기 각 36명씩 총 72명을 뽑는다. 700시간의 전문교육을 마친 뒤 CJ프레시웨이와 CJ푸드빌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4-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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