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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을 주는 기업] 현대엔지니어링, 물품 기증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희망과 행복을 주는 기업] 현대엔지니어링, 물품 기증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류찬희 기자
입력 2018-04-29 17:12
업데이트 2018-04-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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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품 기증에 나섰다. 임직원들이 의류, 잡화, 생활용품, 가전제품, 가구 등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올해가 세 번째다. 굿윌스토어는 소매 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 판매점이다. 기증받은 물품을 재가공한 뒤 판매해 장애인 일자리 등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기증받은 물건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 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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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만 주는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 형태에서 벗어나 소외 계층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수익도 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반응도 뜨거운 만큼 행사를 장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8-04-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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