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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을 주는 기업] 한화, 임직원 기부금에 회사는 150% 추가 기부

[희망과 행복을 주는 기업] 한화, 임직원 기부금에 회사는 150% 추가 기부

유영규 기자
유영규 기자
입력 2018-04-29 17:16
업데이트 2018-04-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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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임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에 강하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에 회사가 해당 금액의 150%를 추가로 기부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직원들이 언제라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급자원봉사 제도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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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8 교향악 축제’. 한화 제공
정상급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8 교향악 축제’. 한화 제공
2003년 이후 공부방 지원사업, 장애·비장애아동 통합 프로그램, 장애아동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화예술더하기’는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즐거운 자원봉사 및 자아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한화는 신임 임원 봉사활동, 신입사원 봉사활동, 창립기념 릴레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국경을 초월한 나눔 활동도 적극적이다 2008년부터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등 아프리카의 저개발 빈곤 국가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센터 및 학교 건축, 식수 개발 등 교육 및 보건 관련 지역개발 사업을 통해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8-04-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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