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히트상품] 3단계 밀착형 관리… 직수관 무료 교체

[2018 하반기 히트상품] 3단계 밀착형 관리… 직수관 무료 교체

입력 2018-12-26 17:14
수정 2018-12-27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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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 ‘퓨리케어’

LG ‘퓨리케어’ 정수기가 선보인 ‘토탈케어 1.2.3’ 서비스는 ▲1년마다 제품 내부의 직수관 교체 ▲2단계 셀프 살균 케어 ▲직수형 정수기 가운데 국내 유일의 3개월 주기 살균케어 방문 서비스 등 밀착형 관리로 정수기 위생 걱정을 없애준다. 매년 직수관도 무료로 바꿔준다.
LG전자는 출수구 코크 부분이 오염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UV-LED’ 코크 살균 기능을 올해 신제품부터 적용했다. 이 기능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스스로 작동하기도 하고 사용자가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작동시킬 수도 있는 등 2단계 케어가 가능하다. 1시간마다 자동으로 인체에 무해한 UV-LED 빛을 코크에 5분간 쏘여 세균을 99.98% 제거해준다.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제품의 ‘셀프케어’ 버튼만 눌러도 살균 기능이 작동한다.

또 ‘헬스케어 매니저’가 3개월마다 고객 집을 방문해 ‘살균키트 2.0’으로 정수기 내부의 물이 닿는 모든 곳을 꼼꼼히 관리해준다. 살균키트 2.0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사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전기분해 살균’ ▲강력한 수압으로 물이 지나가는 직수관 내부의 벽면을 깨끗이 씻는 ‘대포물살’ 등으로 관리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8-12-27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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