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현대오일뱅크 직원의 1%나눔재단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아동 돕는다

현대오일뱅크 직원의 1%나눔재단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아동 돕는다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19-05-15 22:36
업데이트 2019-05-16 01: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뚜엔꽝성 지역 소외 아동들과 미니 축구 경기를 하고 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뚜엔꽝성 지역 소외 아동들과 미니 축구 경기를 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직원의 급여로 설립한 ‘1%나눔재단’이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과 함께 베트남 소외 아동 돕기에 나섰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베트남 뚜엔꽝성에서 지역 학생 200명을 초청해 ‘기브 어 드림’(Give a Dream)이란 슬로건 아래 ‘박항서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박 감독은 베트남 아동들에게 축구 기본기를 가르쳐주고 미니 축구 경기도 함께 즐겼다. 이 행사는 베트남 국영방송인 VTV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 방송됐다.

박 감독은 “현대오일뱅크를 시작으로 많은 한국 기업이 베트남 빈곤 지역 아동 후원에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19-05-16 27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