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임직원, 고객 봉사단 등과 함께 마을 주민들을 위한 연탄을 나르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2020년 새해 첫 업무를 ‘연탄 나눔 봉사’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2020년 그룹 합동 시무식’을 진행한 뒤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로 이동해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 고객 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여해 백사마을 30가구에 연탄 3750장을 직접 전달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0-01-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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