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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주총 앞두고 자사주 5000주 추가 매입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주총 앞두고 자사주 5000주 추가 매입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2-02-22 17:03
업데이트 2022-02-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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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총서 사내이사 승인 앞둬

삼성전자 사내이사로 내정된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이 다음 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의지 표명으로 풀이된다.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연합뉴스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연합뉴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16일 삼성전자 보통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한 주당 취득 단가는 7만 3780원으로, 총 3억 6890만원 규모다.

이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한 시점은 삼성전자 이사회가 다음 달 16일 주주총회에 이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상정하기로 의결한 바로 다음 날이다. 이 사장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 5000주까지 합해 총 1만주의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주총 일정을 공지하면서 이 사장과 경계현 DS부문장, 노태문 MX사업부장, 박학규 DX부문 경영지원실장 등 4명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주총은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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