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판매 중인 남양유업 불가리스.
인상되는 브랜드로는 불가리스, 1000억 프로바이오틱 등이 있다. 남양유업이 제품 가격을 올리는 것은 약 4년 만이다.
남양유업은 앞서 지난달 즉석커피 제품의 출고가도 올렸다. 당시 스틱커피의 가격은 평균 9.5%, ‘RTD 컵커피’의 가격은 평균 7.5%씩 올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원유 가격 인상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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