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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유니콘 기업’ 선정에 국민심사단 참여

‘K-유니콘 기업’ 선정에 국민심사단 참여

류찬희 기자
입력 2022-04-19 12:55
업데이트 2022-04-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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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기업 선정 과정에 국민심사단도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K-유니콘 기업’ 선정 최종평가에 참여할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K-유니콘 기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 기업을 뜻한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60곳을 선정해 시장개척 비용 최대 3억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25개 내외의 벤처기업을 뽑아 업체당 최대 200억원을 보증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금까지는 전문평가단(65명)이 선정했는데 앞으로는 국민심사단(130명)도 선정에 참여한다. 평가 항목은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 해당 기업이 유니콘 기업이 되길 지지하는 정도, 사회공헌 가능성이다. 국민심사단 신청 자격은 창업·벤처기업 임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자, 창업기업 투자경험이 있는 엔젤투자자, 창업 관련 기관에서 창업기업 보육업무를 경험한 사람 등이다. 희망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K-유니콘 누리집(k-unicorn.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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