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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2030년 엑스포 부산이 최적지”

신동빈 “2030년 엑스포 부산이 최적지”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2-06-05 20:26
업데이트 2022-06-0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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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되도록 롯데가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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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왼쪽)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4일 ‘롯데 오픈’이 열린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포토월을 배경으로 롯데 골프단 황유민 선수와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신동빈(왼쪽)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4일 ‘롯데 오픈’이 열린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포토월을 배경으로 롯데 골프단 황유민 선수와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롯데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 롯데 오픈’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도 현장을 찾아 유치를 기원했다.

5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4일 롯데 오픈 현장에서 “부산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롯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해 “글로벌 전시 역량뿐 아니라 풍부한 관광자원, 항구도시 특유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문화를 갖춘 부산이 월드 엑스포를 개최할 최적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롯데 오픈 갤러리 플라자에 포토월을 설치하고 소셜미디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박람회 기념품을 배포하고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대회를 찾은 갤러리에게 부산엑스포 유치의 필요성을 알렸다.

지난달 31일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에도 참석한 롯데는 앞으로도 주요 기업 11곳과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명희진 기자
2022-06-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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