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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장 “고객경험 담은 디자인 창출”

LG전자 사장 “고객경험 담은 디자인 창출”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2-06-09 20:38
업데이트 2022-06-10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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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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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2’ LG전자 전시관에서 조주완(가운데) 사장이 식물생활가전 시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지난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2’ LG전자 전시관에서 조주완(가운데) 사장이 식물생활가전 시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2’ 현장을 찾아 디자인을 통한 고객 경험 창출을 강조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LG전자 전시 부스를 시작으로 보쉬지멘스, 스메그, 이케아 등의 기업 전시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번 현장 경영에는 류재철 생활가전(H&A)사업본부장, 박형세 홈엔터(HE)사업본부장, 이철배 디자인경영센터장, 이정석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등이 동행했다.

각 전시관을 둘러본 조 사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구, 자동차,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산업 간 경계를 넘어선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디자인이 공간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고객 경험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사장이 생활가전과 TV사업을 대표하는 본부장들을 비롯해 고객 경험 담당 임원들과 함께 출장길에 오른 것은 하나의 제품이 제공하는 고객 경험에서 그치지 않고, 전사 차원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박성국 기자
2022-06-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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