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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 오픈캠퍼스’ 운영… 충북 지역 인재 양성 요람

‘KGS 오픈캠퍼스’ 운영… 충북 지역 인재 양성 요람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2-07-21 15:08
업데이트 2022-07-2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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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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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가스안전 관련 이론·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KGS 오픈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가스안전 관련 이론·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KGS 오픈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2013년 12월 이전대상 기관 중 가장 먼저 충북 혁신도시(음성)로 이전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지역인재의 채용과 육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신규 채용인원의 30%를 충북 인재로 선발했다. 2019년 29.5%, 2020년과 2021년 각각 33.3%에 달한다. 혁신도시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준보다 높은 채용률이다.

특히 2019년부터 지역대학·기업 등과의 협업으로 ‘KGS 오픈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취업을 앞둔 충북지역 대학생들에게 가스안전과 관련된 이론·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전공뿐 아니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특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 6기 수료생 52명을 포함해 총 235명을 배출한 가운데 지역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성을 살려 다양한 안전 활동도 진행 중이다. 가스안전에 취약한 시기에 맞춰 안전점검을 전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를 줄이고 있다. 가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타이머콕·일산화탄소(CO) 감지기와 같은 안전기기도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박승기 기자
2022-07-22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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