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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회 주셔서 감사...지속적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보답”

이재용 “기회 주셔서 감사...지속적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보답”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2-08-12 13:14
업데이트 2022-08-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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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별사면 복권 결정 입장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2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데 대해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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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서울신문DB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서울신문DB
이 부회장은 이날 ‘특별복권 발표에 대한 입장’을 내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동안 저의 부족함 때문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도 함께 드린다”고 말했다.

아래는 이 부회장 입장문 전문.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의 부족함 때문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어서 기업인의 책무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정부의 배려에 보답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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