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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인사] 삼남석화 대표에 이운익 베트남EP 법인장…“1970년대생 전진배치”

[삼양그룹 인사] 삼남석화 대표에 이운익 베트남EP 법인장…“1970년대생 전진배치”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2-12-02 15:10
업데이트 2022-12-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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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은 2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이운익(사진) 베트남EP 법인장을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18년 베트남EP 법인을 신설하고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사로 승진한 6명 가운데 이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1970년 이후 출생자다. 특히 김현미 신임 재경 PU(퍼포먼스유닛)장은 그룹 최초 40대 여성임원으로 발탁됐다.

삼양은 대내외 위기 상황을 고려해 주요 경영진을 유임하며 조직을 안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아울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강화 차원에서 그룹 ESG전담조직과 친환경 패키징 신사업을 담당할 재활용사업팀을 신설했다.
김현미 신임 재경 PU장
김현미 신임 재경 PU장
삼양 관계자는 “‘스페셜티’(고기능성)와 ‘글로벌’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사업을 키우려는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고 설명했다.



명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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