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딜러 역량 강화… 판금 등 7개 부문서 기술 경연

토요타코리아 딜러 역량 강화… 판금 등 7개 부문서 기술 경연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3-10-26 23:50
수정 2023-10-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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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토요타코리아가 개최한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에서 한 직원이 도장 부문의 경연을 치르고 있다. 토요타코리아 제공
지난 14일 토요타코리아가 개최한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에서 한 직원이 도장 부문의 경연을 치르고 있다.
토요타코리아 제공
토요타코리아는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에서 딜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를 열었다.

2002년부터 매년 딜러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돼 온 스킬 콘테스트는 기술 경연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센터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전국 딜러 전문인력이 연 1회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가 해를 번갈아 경연을 연다. 지난해 렉서스 브랜드에 이어 올해는 토요타 브랜드의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고객지원·부품·일반정비·판금·도장·서비스 어드바이저·세일즈 컨설턴트 등 총 7개 부문에서 경연이 치러졌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세일즈 컨설턴트 부문을 신설해 영업 인력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고객 만족을 위해서는 딜러 임직원 개개인의 기술력 못지않게 서비스와 세일즈가 하나의 팀이 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올해는 부문을 세일즈 컨설턴트까지 확대해 경연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3-10-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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