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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CU34곳 ‘재난 구호 편의점’ 인증

안전처, CU34곳 ‘재난 구호 편의점’ 인증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10-21 22:54
업데이트 2016-10-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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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통영 욕지도점 손도신 점주가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 국민안전처에서 ‘재난구호편의점 인증서’를 받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CU 통영 욕지도점 손도신 점주가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 국민안전처에서 ‘재난구호편의점 인증서’를 받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CU 점포 34곳이 지난 20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구호편의점 인증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재난구호편의점은 구호물자 보관 및 전달이 어려운 도서 및 격·오지 이재민을 위해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구호물자 수송을 지원하고 물류 거점 역할을 하는 새로운 형태의 재난 구호 플랫폼이다. 이번 인증은 가맹점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대상 점포는 울릉도, 백령도 등 도서 지역과 강원도 산간 지역 등에 위치해 있다. 이들 점포는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점포에서 파는 상품들을 재난구호를 위해 신속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10-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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