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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으로 조성되는 용산기지 사진으로 만나다

공원으로 조성되는 용산기지 사진으로 만나다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2-02-17 14:04
업데이트 2022-02-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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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구 미군장교숙소서 18일 상설 전시
폴 메카트니 전속 김명중 사진작가 작품

공원으로 조성되는 용산기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공원으로 조성되는 용산기지의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18일부터 열린다. 국토교통부 제공
공원으로 조성되는 용산기지의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18일부터 열린다.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18일부터 용산기지의 현재를 기록한 사진전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꿈꾸며, 오늘을 바라본다’를 개최한다.

전시작은 비틀즈 멤버인 폴 메카트니 전속 사진작가이자 방탄소년단(BTS)·마이클잭슨 등과 사진작업을 진행한 김명중 작가가 촬영했다. 용산기지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고층건물, 2020년 용산공원 조성지구로 신규 편입된 국립중앙박물관, 옛 방위사업청 부지와 부분개방부지, 올해 상반기 반환 예정인 스포츠필드·소프트볼장 등에서 촬영됐다. 또 남산·한강을 잇는 녹지축인 용산공원을 배경으로 동트는 새벽의 여명, 노을과 야경 등을 담았다. 특히 일반 출입이 제한된 장소에서 촬영돼 용산기지의 색다른 느낌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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