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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채용 특전…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한전 채용 특전…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2-04-07 14:22
업데이트 2022-04-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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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1일부터 7월 3일까지 아이디어 접수
전력데이터 부문 대상 수상자 등 서류전형 면제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촉진을 위한 오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BI)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촉진을 위한 오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BI)를 공모한다. 올해 전력데이터 부문 수상자는 한전 채용 시 대상은 서류전형 면제, 최우수상 수상자는 서류심사에서 10%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서울신문 DB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촉진을 위한 오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BI)를 공모한다. 올해 전력데이터 부문 수상자는 한전 채용 시 대상은 서류전형 면제, 최우수상 수상자는 서류심사에서 10%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서울신문 DB
산업·통상·자원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공공·전력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공공·전력데이터), 빅데이터 분석 등 3개 부문이다. 공모 제안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산업부 장관상 등 표창과 상금(총 1억 1100만원)을 수여한다.

또 창업에 필요한 연구비·마케팅·사무공간·데이터·비즈니스 코칭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특히 올해는 전력데이터 부문 수상자에 대해 한전 채용 시 우대 특전이 제공된다. 정보통신기술 직군에 한해 대상은 서류전형 면제, 최우수상 수상자는 서류심사에서 10%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공모전 수상자(팀)의 25% 이상이 창업에 성공했고 투자유치, 특허획득, 벤처기업 인증 등을 통해 혁신 데이터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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