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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브리핑(26일)

오늘의 증시브리핑(26일)

입력 2014-02-26 00:00
업데이트 2014-02-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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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상황

- 2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 부진 탓에 하락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7.48포인트(0.17%) 하락한 16,179.66에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49포인트(0.13%) 떨어진 1,845.1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5.38포인트(0.13%) 낮은 4,287.59를 각각 기록.

미국의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의 예측치를 밑돈 78.1을 기록한 것이 하락요인.

- 25일 국제유가는 원유재고가 늘었을 것이라는 관측으로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99센트(1%) 내린 배럴당 101.83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6달러(0.96%) 빠진 배럴당 109.58달러 선에서 움직임.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투자심리를 짓누름.

4월물 금은 전날보다 4.70달러(0.4%) 오른 온스당 1,342.70달러에서 거래를 마침.

- 25일 유럽의 주요 증시는 최근 상승세의 피로감에 중국 경제성장의 우려감이 퍼지면서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마침.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52% 내린 6,830.5에 마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1% 밀린 9,699.35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1% 내린 4,414.55로 각각 문을 닫음.

반면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1% 상승한 338.65로 장을 마침.

- 25일 코스피가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한 달여 만에 1,960선을 회복.

코스피는 전날보다 15.81포인트(0.81%) 오른 1,964.86으로 장을 마감.

전날 밤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증시가 오른 영향에 경제개혁 3개년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32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338억원, 2천9억원 어치를 순매도.

코스닥 지수는 2.27포인트(0.43%) 오른 528.61로 장을 마침. 코넥스시장에서는 21개 종목에서 1억3천만원의 거래가 형성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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