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금호석유 목표주가 14% 낮춰

대신증권, 금호석유 목표주가 14% 낮춰

입력 2014-10-06 00:00
업데이트 2014-10-06 08:4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신증권은 6일 금호석유의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기존(10만5천원)보다 14.3%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가 3분기에 영업이익 55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타이어 수요 부진과 천연·합성고무 공급 과잉으로 인해 합성고무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50∼60% 수준인 중국 타이어·합성고무 업체들의 가동률이 높아지고 고무 가격이 안정화되는 것을 확인한 뒤 이 회사 주식을 매수해도 늦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가 적정 매수시점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