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국내 주식형 펀드, 사흘째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 사흘째 자금 순유출

입력 2015-01-14 07:53
업데이트 2015-01-14 07: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사흘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09억원이 순유출됐다.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며 펀드 시장의 투자 심리도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지난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5포인트(0.19%) 내린 1,920.95에 거래를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63억원이 빠져나가 17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6천962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MMF 설정액은 95조7천141억원, 순자산총액은 96조7천557억원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