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순유출 재개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순유출 재개

입력 2015-01-30 08:14
업데이트 2015-01-30 08:1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하루 만에 자금이 다시 빠져나갔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98억원이 순유출했다.

28일 코스피는 연기금의 매수세 등에 힘입어 9.18포인트(0.47%) 오른 1,961.58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1,960선을 넘기자 일부가 수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42억원이 빠져나가 순유입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7천702억원이 들어와 5일 만에 순유입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97조1천142억원으로 증가했고 순자산총액은 98조844억원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