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북한산 만경대 족두리바위에서 75세 어르신이 100m나 추락하여 유명을 달리했다. 원인은 장비를 갖추고도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북한산에서만 안전장비 미확보, 통제지역 출입 등 부주의에 의한 추락사고로 6명이나 사망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 단어이다. 우리생활에서 안전이라는 단어보다 가치가 있는 것이 있을까? 지난해 전국 국립공원에는 3800만명이 방문했다. 대부분의 국민이 한번 씩은 국립공원을 찾은 셈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찾는 까닭에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일어난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사고는 사망 161명, 부상 5989명에 이르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탐방객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산행안전교실, 산행 전 준비운동, 산악안전교육센터 설립 등 여러 가지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중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개인 안전관리에 힘쓰는 것이다.
이용민 국립공원관리공단 재난관리팀장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 단어이다. 우리생활에서 안전이라는 단어보다 가치가 있는 것이 있을까? 지난해 전국 국립공원에는 3800만명이 방문했다. 대부분의 국민이 한번 씩은 국립공원을 찾은 셈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찾는 까닭에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일어난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사고는 사망 161명, 부상 5989명에 이르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탐방객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산행안전교실, 산행 전 준비운동, 산악안전교육센터 설립 등 여러 가지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중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개인 안전관리에 힘쓰는 것이다.
이용민 국립공원관리공단 재난관리팀장
2010-04-26 3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