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혼자라고 생각될 때/용혜원 입력 2012-01-28 00:00 업데이트 2012-01-28 00:16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2012/01/28/20120128026010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혼자라고 생각될 때/용혜원 너에 대한 여운이 찾아들어혼자라고 생각될 때고독이 찾아온다여지껏 버티어온 것도 나와 함께 하는 네가 있었기 때문이다 까닭없이 웃는 사람이 있는가 모두 다 이유가 있다 서러움의 마디마디가 끊어져 찾아온 고독이 떠나는 시간은 나와 함께 하는 네가 있을 때다 고독해진 이유는 너를 향한 그리움이 내 발목을 잡고 놓아주질 않기 때문이다 2012-01-28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