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목걸이/장승리 입력 2012-12-29 00:00 업데이트 2012-12-29 00:00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2012/12/29/20121229026004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목걸이/장승리 누가 서 있든거울은 거울의 바닥을 비출 뿐투명하다투명하다는 말은 얼마나 수상한가턱에 뿔이 달려 있다고개를 아래에서 위로 쳐들 때마다목에 구멍이 뚫린다옷을 입고 있는 건 아닌데알몸을 볼 수가 없다색색깔의 바닥바닥의 이름은 얼마나 많은가구멍에서 구멍으로 꿰어진 자들보다차례를 기다리는 줄이 길다 2012-12-29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