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시타르 칸타타/리산 입력 2013-06-29 00:00 업데이트 2013-06-29 00:00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2013/06/29/20130629026003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천길만길 갈라진 차도르를 쓰고하렘을 너머 하늘나리 핀 절벽으로 가는만삭의 세헤라자데검붉은 핏방울 지며 가는 그 여자의 머리 위고요히 흐느끼며 빛나는 관을 든 처녀들천 개의 달이 졌다 2013-06-29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