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의 목은 소중하니까요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센터에 주차된 한 대선 후보의 차량에 목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캔디와 껌 등이 놓여 있다. 다른 후보들의 차량 내부 모습도 비슷할 것으로 생각된다. 보름 정도 뒤면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 당선 유무와 정치 성향 등을 떠나 선거 기간 동안 최선을 다했을 후보들의 노고에는 박수를 쳐줘야 할 것 같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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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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