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샛별 고은아(17)가 가수 동방신기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고은아의 소속사인 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고은아가 가수 동방신기와 함께 학생복 CF모델로 발탁됐다”면서 “발랄한 학생인 고은아가 동방신기 멤버들로부터 다양한 프러포즈를 받는다는 컨셉트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동방신기 스마트 학생복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친 스마트 학생복 CF는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의 뮤직비디오로 알려진 천혁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앞으로 지상파 및 케이블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최근 뮤직비디오와 광고를 넘나들며 빠른 성장세를 보인 고은아는 지난해 9월 패션잡지를 통해 데뷔한 신세대 모델이자 예비 연기자. ‘리틀 김희선’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떨쳤으며 데뷔 전 러브홀릭(SKY), 조규찬(잠이 늘었어) 등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했다. 또 데뷔한 지 6개월 만에 오리온 ‘초코파이’, 존슨앤존스 ‘클린앤클리어’ 아시아판, 애경 ‘A솔루션’, 완도어패럴 ‘인투인’ 등 네 편의 광고에 출연, 광고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차세대 연예계 블루칩’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대주다.

한편 고은아는 오는 8월 개봉예정인 영화 ‘선데이서울’을 통해 공식적인 연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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