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다해(22)가 CF퀸 대열에 들어섰다.

이다해
이다해는 최근 화장품 ‘헤르시나’의 전속모델로 모델료 3억원에 계약하고, 지난달 29일 경기도 일동에서 CF를 촬영했다. 순수한 미의 여신을 컨셉트로 해 이다해의 신비스러운 듯 깨끗한 이미지를 잘 살렸다.

이번 ‘헤르시나’ CF는 이다해가 STV 특별기획 ‘그린로즈’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찍은 4번째 광고. 이다해는 ‘그린로즈’ 출연 중에만 동아오츠카의 ‘그린타임’(1억2000만원), 의류브랜드 ‘SOUP’(1억8000만원), ‘호반건설’(2억원) 등 CF의 얼굴로 나섰다. 또 이번 ‘헤르시나’까지 4편의 CF로 최근 2개월여 동안 모델료 8억원을 챙기게 됐다.

한편 이번 ‘헤르시나’ CF 기용은 광고주 측이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헤르시나’에 어울릴 모델을 설문조사 한 결과 이다혜가 1위에 올라 전격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다해는 ‘그린로즈’ 극 초반을 상하이에서 촬영해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아진 상태. 게다가 CF가 중국에서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어서 중국 내 이다해의 이미지를 굳히는 데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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