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며 현역입대한 앤디(29)가 입대전 마지막 싱글 ‘사랑 하나’를 내놨다.
팬들을 연인에 비유해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사랑을 전한 노래로 특히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앤디와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이 곡에서 앤디는 달콤한 멜로디의 랩을. 김동완은 보컬 피처링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측은 “신화 멤버로서 두 사람의 10년 우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앤디는 9일 입대전 마지막 팬미팅을 통해 이 곡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입소를 하면서 팬들에게 “군생활을 통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앤디는 5주간 기초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2년간 복무하게 된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