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처음처럼’의 1차 포스터와 CF를 공개한 롯데주류측은 “지난 2년간 이효리씨와 함께 한 ‘흔들어라 캠페인’을 통해 소주를 흔들어 마시는 음주법을 제시해 소비자들 사이에 ‘회오리주’를 유행시키며 ‘처음처럼’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량을 크게 상승시켰다. 지난해부터 ‘효리주 열풍’도 나타나는 등 ‘처음처럼’과 이효리씨의 궁합이 잘 맞아 모델로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흔들어라 더 즐거워진다’는 슬로건의 새 광고는 이효리가 사람들과 함께 흥겨운 라인댄스를 추고 ‘처음처럼’을 다같이 흔들어 마시면 더 즐거운 술자리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