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29)가 국내 배우로는 처음으로 중국 전통 단막극에 출연해 중국어 연기를 통해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장나라
장나라의 공식홈페이지 ‘나라짱닷컴’은 최근 “장나라가 베이징에서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전통 단막극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춘제완후이’라는 제목의 단막극으로 내용은 유명한 한의학서적인 ‘본초강목’을 쓴 학자 이시진을 시공을 초월해 찾아가 만나는 스토리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부친인 주호성과 장나라가 출연한 중국드라마 ‘디아오만 공주’에 함께 출연했던 천지밍 등과 함께 연기를 했다. 소속사측은 “장나라의 중국어 발음이 좋아서 관계자들이 찬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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