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일본진출을 선언한 레인보우가 데뷔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의 유명 음악프로그램인 ‘헤이헤이헤이’를 비롯해 여러 인기 프로그램의 디렉터를 맡고 있는 사토 마사아키는 7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서울-오사카 뮤직 오브 하트 2011 파이팅 재팬’에 출연한 레인보우를 본 후 트위터에 “9월 데뷔가 기다려진다. 카라의 여동생격인데 카라보다 어른스럽고 섹시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일본언론도 관심을 표하고 있다. 스포츠신문 스포니치가 7일 레인보우의 일본 데뷔 소식을 알린데 이어 같은날 후지TV. TV아사히. 니혼TV 등도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레인보우를 소개했다.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인 야후 재팬의 실시간 검색어에도 레인보우의 이름이 올라있다. 한편 레인보우는 9월 일본 데뷔 싱글인 ‘A’ 발표를 앞두고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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