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이 주연한 300억 대작 ‘마이웨이’(강제규 감독)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마이웨이’는 이날 하루 전국 706개 상영관에서 13만 67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날은 ‘마이웨이’ 외에 ‘셜록홈즈:그림자게임’ ‘퍼펙트 게임’ 등 연말 기대작들이 동시에 개봉해 그 결과가 주목됐다.

앞서 15일 개봉해 일주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은 같은 날 733개 상영관에서 19만 6081명의 관객(누적관객 232만 2481명)을 모아 1위를 지켰다. ‘셜록홈즈:그림자 게임’이 8만985명으로 3위. ‘오싹한 연애’가 3만8040명으로 4위. ‘마이웨이’와 경쟁작으로 꼽혔던 조승우 양동근의 ‘퍼펙트 게임’은 3만6629명으로 5위에 각각 올랐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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