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은 지난 시즌 우승한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가 1위를 차지하며 첫회 7위에 그치는 부진을 설욕했다. 뒤이어 이번 시즌 신규팀으로 나선 개파르타와 안영미-김미려-정주리로 구성된 아메리카노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킨 따지남은 5위로 떨어졌다. 이로써 누적순위(승점)에서는 아메리카노(7점), 따지남(6점), 옹달샘(5점)이 톱3에 들었다.
연출을 맡은 김석현 PD는 “지난 시즌 같은 독주체제는 없을 것이다. 쟁쟁한 팀들이 승부를 벌이면서 매회 순위의 대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조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