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일본 언론으로부터 ‘새로운 K팝 스타’로 주목받았다.
지난 7~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YG패밀리 콘서트 인 재팬’ 공연에 참여한 싸이는 기존의 K팝 스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현지 언론으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일본 후지TV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 TV’는 ‘메자마시 TV가 단독 입수한 새로운 K팝 스타!’라는 헤드라인으로 싸이를 조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데뷔 11년차의 톱가수로 콘서트 티켓 판매율 1위 기록”이라는 말과 함께 싸이를 그룹 빅뱅, 2NE1만큼 비중있게 소개했다. 히트곡 ‘연예인’, ‘흔들어 주세요’등을 부르며 자유분방하게 노래하는 싸이의 모습을 본 프로그램의 패널들은 눈을 크게 뜨며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오사카에 이어 오는 21~22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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