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33)가 다큐멘터리 내레이터로 나선다.

이효리


19일 KBS에 따르면 이효리는 최근 KBS1’KBS 스페셜-우리 이웃의 작은 영웅들’ 내레이션 녹음에 참여했다.

’우리 이웃의 작은 영웅들’은 나눔활동에 앞장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효리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사랑의 호떡 부부’에게 출연료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사랑의 호떡 부부’는 전국의 결식아동과 장애인 시설을 돌아다니며 무료로 호떡을 구워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효리는 독거노인 300여명에게 난방비 5000만원을 기부하고, 동물보호 캠페인을 벌이는 등 사회적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작곡가 정재형과 함께 SBS의 새 심야 음악프로그램 MC로 나설 예정이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