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인’ 이민호-박민영이 결별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25일 “두 사람이 이미 지난해 결별했다”면서 “처음 열애설이 터졌을 때도 연인이라기 보다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힌 바 있고 이후에도 관계가 크게 진전되지 못했다. 서로 워낙 스케줄이 바쁘다보니 오히려 자연스레 소원해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드라마 ‘시티헌터’의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다. 이어 지난해 8월 서울 청담동 인근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뒤 “연인은 아니지만, 잘 만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인정했다.

한편, 이민호와 박민영은 각각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지난해 말 KBS2 드라마 ‘영광의 재인’ 을 끝낸 박민영은 1월 한 달 휴식을 취한뒤 2월부터 CF 촬영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도 고를 예정이다.

최근 중화권을 중심으로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이민호 역시 영화와 드라마 등 여러가지 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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