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SBS TV ‘신사의 품격’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다.
배우 장동건이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201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br>연합뉴스
제작사는 8일 김하늘이 극중 단호한 성격의 고등학교 윤리교사이자 아마추어 사회인야구 심판 송이수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5월 방송을 시작하는 ‘신사의 품격’은 40대 로맨틱 가이 네 명과 달콤하고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여자가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장동건은 극 중 독설을 입에 달고 사는 건축 사무소 소장 김도진 역을 맡았다.

’신사의 품격’은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등을 히트시킨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콤비의 작품이다.

김하늘은 ‘온에어’에 이어 다시 이들 콤비와 호흡을 맞추게 됐고, 장동건은 ‘이브의 모든 것’ 이후 1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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