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PD는 21일 “이승기 측으로부터 연기와 가수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며 하차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박 PD는 “마지막 녹화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후임 MC 역시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2009년 10월 ‘강심장’ 첫 방송부터 MC를 맡아온 이승기는 작년 9월 공동 MC였던 강호동이 잠정 은퇴한 후 홀로 ‘강심장’을 이끌어왔다.
이승기는 다음달 방송되는 MBC 드라마 ‘킹투허츠’(king2hearts)에서 배우 하지원과 호흡을 맞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