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하늬가 외삼촌 문희상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늬는 1일 외삼촌인 민주 통합당 경기도 의정부시 갑 문희상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의정부 행복로에 등장했다. 이에 의정부 시민들은 그 모습을 촬영해 트위터에 올렸고 문희상 후보는 이 사진을 리트윗하며 “어제 조카 이하늬와 함께 의정부 행복로와 제일시장을 돌며 선거운동을 하였습니다. 많은분들이 반겨주셔서 더욱 기운이 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이하늬는 화장을 하지 않은 듯한 민낯에 심플한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다운 큰 키와 몸매가 돋보였다. 또 투박한 외모의 문희상 의원과는 180도 다른 외모가 더욱 주목을 이끌었다.

한편 이번 총선에는 이하니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가족을 위한 지원 유세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김을동 새누리당 서울 송파병 후보의 아들 송일국, 김부겸 민주통합당 대구 수성갑 후보의 딸 윤세인 등이 이번 총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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