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세 달만에 재결합설, 양측 모두 부인

지난 1월 결별한 배우 이민호와 박민영이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박민영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재결합이라니 말도 안된다”며 “본인에게 물어보니 헤어진 후 단 한번도 만난 적 없다고 하더라”라고 부인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연기 동료일 뿐 다른 사이는 아니다”라며 재결합설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앞서 4일 오전 한 매체는 결별 후에도 이민호와 박민영이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지난해 SBS 드라마 ‘시티헌터’로 출연한 후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그러나 5개월여의 만남 끝에 지난해 12월 결별했고, 이 사실을 올해 1월 소속사를 통해 인정했다.

지난해 ‘시티헌터’와 ‘영광의 재인’ 등 두 작품에 연달아 출연했던 박민영은 현재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 중에 있고, 이민호는 외국 팬미팅과 광고 촬영 등에 임하다 최근 SBS 새드라마 ‘신의’(가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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