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35)이 30대 후반의 사업가와 교제하고 있다.

채정안
채정안은 지난해 가을 서울 한남동의 한 교회에서 지인들과 만나 알게 된 A씨와 올해 초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채정안의 소속사인 웰메이드스타엠은 5일 “채정안이 자연스럽게 친한 교회 오빠 정도로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서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교회를 오가며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는만큼 지나친 관심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채정안의 마음을 사로잡은 A씨는 건실한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상한 성격의 훈남으로 알려졌다. 이 교회에는 채정안을 비롯해 20여명의 연예계 스타들이 다니고 있으며 채정안은 일요일마다 A씨와 함께 신도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채정안의 소속사측은 “채정안이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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